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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 미래전략 항공 산업 태안군이 최적지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이 충남도의 미래전략산업인 항공산업(드론, 헬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첨단 산업 복합단지가 있는 태안군이 최적지라는 의견을 제시, 한서대 민간비행장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것이 홍 의원의 주장이다.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은 25일부터 열린 임시회 소관별 업무보고에서 도의 미래전략산업인 항공 산업을 골자로 한 기업이 태안군에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도는 올해 신산업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5백만달러 이상 외국 기업을 유치한다. 또 산단 내 유망기업 220개사를 유치, 성장 동력에 날개를 단다.

홍 의원은 “이미 한서대에 민간비행장이 있고, 기업도시 내 첨단산업 복합단지가 있는 태안군이 항공 산업의 최적지로 꼽힌다"며 “충남의 균형발전과 산업화가 소외된 지역을 고려해 유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태안 첨단산단의 경우 기존 34만㎡ 규모에서 264만㎡ 규모로 대폭 확대된다"며 “민간기업 유치와 경제인구 증가에 따른 경제 살리기에 도가 적극 나서 달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친환경에너지 활용기반구축을 위한 미활용에너지 자원화 산업인 태안화력 온배수 이용 사업이 자칠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홍 의원은 농정국 업무보고에서 “도의 고령화된 영세·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숫자놀이에 급급한 통계행정에 연연하지 말고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대형마트의 입점의 가속으로 전통시장이 무너지고 있다"며 “시장의 부익부 빈익빈이 더 심화해서는 안 된다. 로컬푸드매장을 유도, 생산자보호 및 지역상권 보호, 균형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산림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도 “도가 처음으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지방정원 가꾸기 사업이 안면도에 설치될 예정"이라며 “국제 관광지 개발과 천혜의 송림이 함께 어울려 국제적 관광지 면모에 손색없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도 환경녹지국업무보고에서는 “태안지역의 굴 양식장 피해가 심각하다"며 “태안화력의 온배수의 영향이라는 주장이 있다. 도가 적극 개입해 원인과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신동헌 환경녹지국장은 “도 관련부서들이 협력해서 최선을 다해 원인분석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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