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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선거구증설 대전 범시민협의회' 해단 간담회 개최

[대전=홍대인 기자] 국회의원 선거구증설 범시민협의회(상임대표 정교순)는 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을 비롯한 6자 협의회 참여 위원과 공동대표단 등 10명이 모여 협의회 활동을 종료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유성구의 선거구 분리·증설을 이룰 수 있도록 열정적인 지지를 보낸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활동을 종료하는 해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인식 시의회의장과 정용기·박범계 새누리당·더민주당 시당위원장, 육동일·최호택 교수와 함께 정교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박희원 상공회의소 회장, 정성욱 전)개발위원회 회장, 이미현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하여 그간의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참여 기관·단체와 언론의 헌신적인 노력과 역할에 감사를 전했다.

김선공 범시민협의회 공동대표단 간사는 추진 경과보고에서 2014년 헌법재판소의 선거구 불합치 결정을 계기로 유성구의 분리·증설의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발전연구원의 선거구증설 추진방안 학술연구, 선거구 획정위원으로 참여했던 전문가 초청 토론한마당, 추진전략과 로드밉 수립을 위한 관·정 간담회 및 6자 협의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2015년 7월 마침내 시민 모두의 공감대 형성과 구체적인 활동을 위하여 151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범시민협의회의 결성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협의회가 주도적으로 ‘100만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국회와 선거구획정위는 물론 여·야 대표에게 서명서와 청원문을 전달하는 등 입법화 노력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시민의 소중한 주권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택 시장은 “국회의 대전 선거구 증설 결정을 153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면서 범시민협의회를 비롯한 참여 기관·단체의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정교순 상임대표를 포함한 민간유공자 8명에 대하여 선거구증설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 시장은 “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히 국회의원 1명이 늘어났다는 것보다도 그동안 차별받아왔던 우리 지역의 대표성을 되찾았으며 무엇보다도 민·관·정이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가 풀어야 할 현안문제 해결의 새로운 이정표로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를 둔다"고 밝혔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정교순 상임대표가 공동대표단과 함께 ‘범시민협의회 활동을 마치며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해단선언문을 낭독했다.

정 대표는 오늘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의 리더들이 장기적인 비전을 세워 충청권의 정치적 위상과 대표성 강화에 더욱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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