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덕특구 첨단산업 허브·호남선 직선화 및 서대전역 활성화 등 총선 공약발표
[대전=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은 23일 대덕특구 첨단산업 허브구축, 호남선 직선화 및 서대전역 활성화 등 12개 지역공약을 발표했다.시당은 ‘더 좋은 대전, 더불어 성장하는 대전’을 기조로 경제분야 3건, 교통분야 2건, 동서균형발전(원도심 활성화) 4건, 복지·사회안전분야 3건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경제분야 공약으로는 ▲대덕특구 첨단복합산업 허브 구축 ▲대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조성을 통한 중부권 MICE 산업 중심도시 도약 ▲힐링 관광도시 대전 구현 등이다.시당은 경제분야 공약과 관련해 대전의 미래 먹을거리 창출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경쟁력이 실추되고 있는 대덕특구 활성화를 위해 원천기술과 산업화가 복합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축으로 국내외 대규모 회의 및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교통공약으로는 ▲호남선(서대전~논산) 구간 직선화 ▲도시철도 2호선(트램) 조기착공 및 친환경교통체계 구축을 내놨다.시당은 특히 집권여당의 판단으로 단절된 충청과 호남의 철길을 잇기 위한 가장 본질적 방안인 호남선 구간 직선화에 주력하고, 대전의 미래 교통체계인 트램 등 친환경교통수단의 조속한 도입·건설에 경주할 예정이다. 동서균형발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옛 충남도청사 부지 조기매입 및 문화·첨단산업 복합단지 조성 ▲국립 철도박물관 유치 ▲대전 의료원 조기 착공 ▲주거환경개선사업 조속 추진 등을 제시했다.마지막으로 복지 및 사회안전 분야 공약으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추진 ▲보육 및 육아교육 국가완전책임제 ▲위기청소녀 통합지원센터 설립 등을 약속했다.박범계 시당위원장은 “현 정부 들어 각 분야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등 국가균형발전 의지가 퇴보하고 있다"면서 “대덕특구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연계해 대전의 미래 먹을거리를 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또 “더불어 행복한 대전을 기조로 동서균형발전(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며 “호남선 철도 직선화 등을 통해 단절된 충청과 호남의 철길을 꼭 이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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