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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 “나쁜 정치, 심판해야 한다”

[대전=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후보등록을 마쳤다.

박영순 후보는 “이번 20대 총선은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민생파탄, 경제파탄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본선승리로 잃어버린 8년을 반드시 되찾아와 국민들께 다시 삶의 희망을 드리겠다"고 선언했다.

박영순 후보는 최근 수면 위로 급부상한 야권후보단일화와 관련해 “새누리당의 과반국회를 막아야 한다는 국민들의 열망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후보 단일화의 명분과 필요성만 말하지 말고 단일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 보다 구체적이고 진일보된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 고 지적하고 “단일화의 원칙과 기준은 유권자인 주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종전의 입장을 거듭 밝혀 국민의 당 김창수 후보가 이를 수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가 SNS 글과 관련해 자신을 형사고발한데 대해 “정책선거로 경쟁하자면서 앞뒤 내용파악도 없이 형사고발부터 했다. 먼저 때려놓고 싸우지 말자 그러는데 보통사람들도 그렇게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저의 SNS 글에 대해 과민 반응을 보이다 못해 금도에서 벗어난 행동으로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것이 과연 옳으냐?" 고 강하게 반문했다.

박 후보는 또 “정 후보가 과거 구청장 재임시절 대덕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1만 명 이상이나 감소했는데도 그 당시 대책은 갖고 있었느냐?" 라고 반격을 가하면서 “이렇게 주민의 눈을 속이는 정치야말로 나쁜 정치의 표본"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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