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주민참여 예산학교’ 개최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구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하고, 진정한 주민참여형 예산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구민제안 공모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편성하고자, 주민 개개인의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어 진행되었으며, 이는 주민접점사업의 발굴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준(準)자치권 부여 실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날 예산학교는 기존의 획일적 경청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도입했다. ‘타운홀 미팅’은 지역주민들이 정책결정권자와 만나 정책과 공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활할 수 있는 직접민주주의형 원탁회의 방식이다.
서구만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참여 예산제도 강의를 구성하고 전문교육기관의 인력풀과 각종 도구를 활용하는 등 주민들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현장에서의 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들께서 예산에 대한 관심과 책임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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