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와 세종시를 잇는 지방도 618호선 확장 및 포장 공사가 지연되면서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김용필 의원(예산1)은 12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618호선 지방도 확충을 통한 예산군 공동화 현상에 대한 억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도는 대술면 화천리와 공주 정안면 산성리를 거쳐 세종시로 이어지는 지방도 618호선 확장 및 포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이 사업의 필요성을 인지, 14.9㎞ 구간 중 1단계 4.8㎞에 대해 도로구역결정고시를 마친 상태다.
문제는 도로 확포장과 관련한 예산 배정이 계속해서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는 점이다.
김 의원은 “618지방도 확포장을 통한 내포~세종시 도로망 연결은 지역 공동화 현상을 억제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적·물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서라도 지방도 확포장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장 이 도로가 개설되면 내포신도시와 세종시는 30분 거리로 단축될 것"이라며 “세종시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백제시대에 건립된 예산 향천사와 전통시장 등 예산만의 고유문화를 경험하도록 인프라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19년 하루 평균 4800여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이라며 “낙후지역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을 비롯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는 지방도 확포장을 서둘러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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