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남은 2년, 인구40만 중핵도시 기틀 마련”
[대전=홍대인 기자]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최근 ‘민선 6기 전반기’에 대한 평가에서 구민들로부터 긍정적이 평가를 받은 가운데 민선 6기 후반기에 대한 계획과 비전을 들어봤다.
▲민선6기 전반기 동안의 술회2010년 민선 5기 구청장으로 당선되고 민선 6기에 연임하면서 지난 2년은 행정의 연속선상에서 유성구의 청사진을 위해 준비했던 주민들과의 약속을 구체화하고 그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다.특히 함께해요 행복유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역 역량을 행정 분야로 이끌어 협치의 네트워크 구성에 많은 노력과 성과를 거둔 시기였다.교육, 문화, 도시, 환경, 복지 등에 지역의 전문가와 주민, 기관, 단체의 참여가 활발해져 지역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지역 역량의 기반이 넓어지고 그 깊이가 더해졌다.전반기는 이런 노력의 결실로 지방정부와 주민, 지역 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방자치의 수레바퀴를 견고하게 만든 시기가 아닌가 한다.▲전반기 2년 구정운영의 보람과 성과를 꼽는다면!전반기 2년은 어려운 재정여건과 행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거둔 시기였다.민선 5기 단체장으로 부임한 2010년 당시 80억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와 더불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건전화이행 권고기관으로까지 지정됐던 어려운 상황이었다.그렇지만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긴축재정을 통해 지난해 7월 모든 지방채를 상환하고 지방채 제로도시를 선언할 수 있었다.또한 재정건전화 노력과 더불어 청소년수련관 및 도서관개관 등 미래를 위한 가치투자와 종합스포츠센터와 보건소 이전 등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진행해 왔다.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9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발표한 지역 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5위, 비수도권 1위라는 결과를 보였고, 같은 해 12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발표한 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전국 자치구 4위라는 놀라운 성과도 거뒀다.특히 이 결과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만족도이고 지역 맞춤형 정책추진이 경쟁력 강화로 나타난 성과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주민 삶과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주도해야 하는 구청장으로서 가장 보람된 성과라고 생각한다.▲남은 2년 구정운영의 핵심은?남은 임기 2년은 구청장으로 나서며 구민들과 약속한 공약의 내실 있는 추진과 지역 현안에 집중하고자 한다.도시의 인구증가, 3040세대로 대변되는 중심계층의 부상, 여성과 아동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의 필요, 높은 청년비율 등 유성의 행정환경은 급변하고 있다.이를 위해 남은 2년은 인구40만 중핵도시 기틀 마련, 3040세대를 위한 매력정책 수립, 여성․아동 친화도시 조성, 청년정책 등 격차해소 모델 개발을 구정방향으로 삼았다.아울러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을 위해 지역의 정치권, 기관, 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지역 역량 강화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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