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뉴스=김정환]탄핵의 열풍 속에 누구라도 초미의 촉각을 세웠던 지난 9일 여의도 국회에서는 234명이라는 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에 동참했고 이는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의 과반수가 탄핵에 표를 던진 것으로 대한민국 헌정사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만들었다.
지금까지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탄핵이 이뤄지지 않았고 또한 국민의 저항이 있던 반면 이번 탄핵은 광화문 한복판에서 탄핵집회를 열어가며 얻은 결과라는 이유에서도 다르기 때문이다.지난 10일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 청계천과 맞닿은 광장 11시를 기점으로 속속 모여든 인파는 점점 늘어가고 경찰의 폴리스라인도 시시각각 넓혀져 갔다.
새누리당의 의원 128명이 있기에 일부 탄핵을 찬성한다 해도 3분의 2 이상의 표는 얻기 힘들다 믿었고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장담도 있어 탄핵이 될 수 없다고 믿었던 보수 세력과 박사모 지지자들은 탄핵이 결정되는 순간 분노했다고 한다.
이날 모여든 탄핵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은 박사모 전국 연합을 비롯하여 각종 보수단체들이며 그 외에 많은 개인들은 국회와 정치권에 실증을 느끼고 마녀사냥처럼 이뤄진 탄핵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느낀 사람들이었다.
박사모 대표단과 시민 및 청년대표들의 탄핵반대 집회에서 ‘탄핵반대’와 ‘탄핵무효’를 주장하였으며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하지 못해 종로와 청계천을 중심으로 모여든 인파는 탄핵찬성표를 던진 국회의원들에 대해 배신감으로 ‘국회해산’도 주장하기도 했다.
발언 시간이 종료되고 집회를 마친 뒤 광화문에서부터 일방통행로 5차선을 가득 메운 인파는 종로거리를 행진하며 ‘탄핵반대’ ‘탄핵무효’를 외치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으로 3시간여 동안 행진이 시작되었다.
일부 시민은 언론의 대한 실망감은 여실히 드러냈다. 취재를 거부하기도 하고 기자들에게 욕을 하는 경우가 있긴 했어도 그래도 다수의 집회 자들은 이 상황을 보도 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마녀사냥처럼 끌고 간 언론과 좌빨들이 만든 미친 대한민국 사회라며 이것이 민주주의의 나라라고 생각하니 울분을 토할 수밖에 없다며 내가 아니면 불륜이라고 말하는 인간들이 판을 치며 죄인 취급하는 사회가 되선 안 된다는 심정이라는 참석한 시민도 있었다.
오늘 이후 2차 집회도 준비하고 있다며 오는 17일 오후2시 전국보수연합들의 총결집을 선언하고 자유대한민국지키기 범국민운동본부가 세종문화회관 옆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