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가뭄이 심했기 때문에 수확량이 적을까봐 걱정됐지만 제때 물관리를 해주고 재배관리에 신경을 써 굵직한 뿌리들이 많이 나왔다.
백수오 뿌리는 한방에서 병후쇠약, 빈혈, 조기백발, 신경쇠약 등을 치료하는데 쓰이며 혈당저하 작용도 있다. 특히 여성 갱년기에 효과를 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작년에 이엽우피소 파동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워하며 백수오 시장이 축소되었다.
그 이후 식약처에서 전제품을 수거하여 검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현재는 이엽우피소가 혼입되지 않은 백수오만 판매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작년 백수오 전체농가 총 48필지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여 사실확인증을 발급하였고 이엽우피소와 백수오 구별법을 알려주어 혹시 발생되더라도 철저히 제거될 수 있도록 교육했다.농가 자체적으로 재배 시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구별할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엽우피소가 유통될 일은 없다고 봐야 한다.
서촌백수오 작목반 김윤형 농가는 “백수오 출하처 수가 다소 줄었지만 효능을 본 소비자는 믿고 살 수 있는 농가와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직거래 수요가 많이 늘었다."라고 말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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