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17 APCS, 공간·사람 중심의 도시 발전을 논하다!

[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1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피터 비숍, 그렉 무어, 장성주 카이스트 교수, 양도식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이 참석해 2일차 전체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피터 비숍은 “도시는 절대 완성형이 아닌 적응하는 모델"이라며 “우리는 도시 전체 생애동안 잠깐 왔다 아는 존재이고, 후대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킹스 크로스(King’s cross)와 런던 올림픽을 예로 들며, “도시의 외형과 디자인을 벗어나 훨씬 복잡한 문제, 시민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피터 비숍 Bartlett School of Architecture, University College London 교수
그렉 무어는 메트로 벤쿠버 대도시를 주제로 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시 안에서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는 비즈니스·학계·비영리 단체와 함께 협의와 논의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렉 무어 Metro Vancouver Chair
장성주 카이스트 교수는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적·환경적 지표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며,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종합적인 접근방법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장성주 카이스트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
양도식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워터 프론트 수변도시 개발에 대해 소개하며 “커뮤니티·레저·문화 존을 만들고, 블루와 그린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델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스터 플랜을 통해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공간"이라며, “공간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경험하는 복지요소"라고 말했다.
양도식 K-water 수변기획처 부장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의 도시개발 말씀이 있었다"며, “대전은과 세종은 차로 10분 거리인데, 이것이 대전의 발전에 영향이 줄 것인지, 두 시의 발전과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해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장성주 교수는 “대전이 가진 출연연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하면, 세종에서는 고숙련 된 교육수준이 높은 인적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며, “세종은 신도시라는 장점이 있고, 대전은 스마트 시티·그린 시티의 비전을 갖고 있다"면서 상호 협조해 발전할 수 있음을 전했다.

양도식 부장은 “도시는 복합적인 공간이라 무엇이 도시를 번성하게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담을 찾기 어렵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지속가능성은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며, 자본과 인적자원 2가지 요소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답했다.


최선아 기자 최선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