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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건소, 의료 취약지역 주민 건강을 위해 헌신 중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보건소(살미보건지소)가 한방 순회 이동진료로 의료 취약지 주민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살미보건지소는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 건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2월부터 마을을 방문, 한방 순회 이동진료를 진행 중이다.

이동진료팀은 공중보건한방의사와 공중보건일반의사, 간호사 등 4명으로 운영한다. 한방의사는 침시술과 한약처방 등을 담당하고 일반의사는 만성질환관리 및 예방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고령과 교통 여건으로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고생하던 주민들은 정기적인 한방진료로 통증이 완화돼 만족해하고 있다.

또한 쯔쯔가무시 등 급성열성감염병, 식중독 교육은 물론, 주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지소는 지난해 2개 마을 98명을 대상으로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는 이를 확대해 12월까지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36회(마을별 4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13회에 걸쳐 4개 마을 180명의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최근에는 세성1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진료를 시작했다.

안기숙 보건소장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경우 농사일과 교통수단 확보의 어려움으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어르신들이 한방진료에 만족감을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게 한방공공보건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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