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미래 新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MICE산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 사업이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투자심사결과 승인을 받았다. 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300억원이상 투자사업에 대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 사업 규모 적정성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제도로 이 심사를 통과해야만 사업을 시행 할 수 있다.
그동안 충북도는 전시관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 행정안전부의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투자심사 승인을 남겨 놓은 상태였다.
이번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는 지난 4월 충청북도가 제출한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계획에 대하여 중앙행정기관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투자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지난 6월 29일 심의를 통과한 것이다.
이로써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사업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변경을 위한 이달 말 산업단지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만 남은 상황으로 전시관 조기 착공의 기틀을 마련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KTX 오송역 인근에 총사업비 1,698억원을 투입해 오송생명과학단지 20만5천㎡를 확장하고 10만4천㎡부지에 건축 연면적 40,176㎡ 규모의 전시관을 신축할 계획이며, 상업용지 3만1천㎡을 분양하는 등 복합 MICE 전시컨벤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부지매입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 2021년 준공,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청주전시관 건립으로 충북 청주는 명실상부한 MICE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 날 것이며,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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