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지역 문해학교가 올해 검정고시에 큰 성과를 거뒀다.
문해학교는 충주열린학교를 비롯해 충주한울학교, 충주늘푸른학교, 충주평생열린학교, 충주문화학교 등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올해 4월과 8월 치러진 1, 2차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7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 대부분은 여러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고령의 어르신들로 못 배운 한을 떨쳐냈다.
6개 문해학교에서는 문해교육을 비롯해 컴퓨터, 영어회화, 한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초중고 미진학자를 대상으로 검정고시반도 운영하는 중이다.참여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교실 ‘하하호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성인문해교육 공모’에 선정돼 3천2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문해학습자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얻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에 항상 깊은 감명을 받게 된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께 더 많은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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