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북남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고 김병태 선생 건국훈장 독립장 방문 전수

[충북타임뉴스=윤수진]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은 7월 30일(목) 청주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김병태 선생의 조카인 김영인님 댁을 현장 방문하여 ‘건국훈장 독립장’을 전수하였다.

독립유공자 김병태 선생은 1918년 상해로 망명하여 1919년 김원봉과 함께 의열단을 조직했으며, 1920년 9월14일 부산경찰서 폭탄투척 의거에 관여했고 1932-1934년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교관을 역임했다.

또한 1934년 남경에서 개최된 조선대일전선 제2차 대표회에 조선의열단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1936년 이후 의열단 김원봉의 비서와 민족혁명당의 간부로서 활동하였고, 1945년 광복군의 일원으로 활동한 사실이 확인되어 지난 1995년 8월 15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았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김병태 선생은 지난 1995년 공적이 인정돼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으나 후손을 찾지 못하다가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방계후손을 찾던 중 독립유공자 조카의 생존이 확인되어 15년만에 훈장을 전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 도내에는 총 529분의 독립유공자가 있는데 그 중 건국훈장 독립장(3등급) 이상의 서훈자는 40분이다.

장숙남 지청장은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그분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이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