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이브리드 태양광 공원등 시범 설치는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정책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소규모 운영을 통해 연차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하이브리드 태양광 공원등은 기존 공원등 설비(등주)에 설치돼 공사비가 개당 5백만원 이상 드는 기존 태양광 공원등에 대비해 초기 투자비가 65% 이상 절감돼 개당 약 200만원 가량이 소요된다.
또 기존 공원등 전원과 태양광을 함께 사용해 기존 태양광에 대비해 장마철 등 일조량 부족에 따른 점등시간 단축과 축전지 수명 감소 등의 문제가 해결됐으며 전기사용량을 90% 이상 절약할 수 있다.
구는 오는 26일 공사를 발주해 2,000만원을 들여 하이브리드 태양광 공원등 10개를 5월초까지 해바라기 형상 디자인으로 설치해 심미성은 물론 청정에너지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아울러 LED등을 이용해 전기사용량을 기존 150w에서 37w로 줄여 공원등 1개당 연간 전기요금 4만 4천원을 절감하고 연간 1,752㎏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계획이다.
구는 이번 시범 설치 결과를 분석해 연차적으로 2018년까지 약 1,200개의 공원등을 하이브리드 태양광 등으로 개선할 계획이며 1,200개 공원등 교체시 총 약 1억 1,600만원이 소요되며 개선 후 10년간 약 2억 7,6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임영호 공원녹지과장은 “무공해 청정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하고 기존 태양광 공원등의 단점을 보완한 하이브리드 태양광 공원등 도입으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과 구민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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