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36개 의료기관 중 전체 1위(6년 연속)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감염병관리시설 및 운영 능력을 갖춘 병원임을 입증했다.
감염병관리시설 평가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전국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은 ▲시설기준 적합성(7개지표) ▲근무인력 적정성(6개지표) ▲진료 및 운영(7개지표) ▲가점항목(6개지표) 등을 평가한다.
평가 목적은 감염병관리기관의 시설, 인력, 운영에 대한 적합성 및 적정성을 평가하여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종감염병 위기 시 대응 가능한 격리병상의 상시 가동성을 유지하여 시설 관리 및 운영 수준의 향상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조강희 병원장은 “지역주민들이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감염병관리시설 및 운영 능력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코로나19와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신종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감염병관리시설인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2010년 개소하여 2015년 메르스 당시 입원치료병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2017년에는 음압확충사업을 통해 8병상 8실(1인 병실)로 확대하여 보다 안전한 시설을 갖춰 대전·충청지역 내 신종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총 16병상의 코로나19 전담병상을 운영하며 코로나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고 5병상의 엠폭스(원숭이 두창)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 내 감염병 전파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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