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15일 시청에서 열린 신년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4월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따른 대전 시정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15일 시청에서 열린 신년브리핑에서 “여당 시장이기 때문에 직접 대통령실이나, 장관들과 소통이 가능해 그동안 현안에 있어 큰 어려움은 사실 없었다"며 “총선 때문에 대전시 현안 사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그냥 그렇다"며 총선 결과와 시정 운영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내가 여당 소속이고, 언제든지 대통령 비서실장, 정책실장, 예를 들어 정책 수석이든 누구와도 핫라인으로 언제든지 협의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 부처와도 장관, 차관과 직접 논의가 사실상 가능하기 때문에 큰 우려는 하지 않는다"며 총선 결과에 따른 시정 우려를 일축했다.
특히 이장우 시장은 “국정이라는 것이 안정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단 시장으로서는 총선의 결과에 따라 상당히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장우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 가운데 하나로 지역 현안 예산 증액을 꼽았다.
이 시장은 “언론에서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쪽지 예산은 정부 예산에는 없지만, 마지막에 국회의원들이 넣은 예산들이 있다. 이번에 웹툰 클러스터 용역비 역시 정부 예산에 없었던 것이 들어갔다"며 “최종적으로 여·야 상임위, 장동혁 의원에게 내가 웹툰 클러스터 용역비는 반드시 넣어줘야 한다고 전화도 했다. 그런 경우 국회의원들이 작용을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 예산으로 넘어간 것은 이미 충분히 상의를 해서 넘어갔기 때문에 사실 그 역할이 제한적"이라며 “정부가 넘겼는데 사업 증액이 필요하다면 감액을 못하게 하고, 증액을 할 때는 국회의원들 역할이 상당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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