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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저의 꿈은 ‘일류도시 대전’ 실현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유성구 도룡동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저의 꿈은 여러분의 꿈이고 여러분의 꿈은 대전의 꿈이라며 그 꿈은 ‘일류도시 대전’ 실현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21일 유성구 도룡동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 도시의 최종적인 목표는 표어에서 ‘경제’를 떼어내고 모든 면에서 일류도시를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인 제가 제일 열심히 뛰고 그 다음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직자들이 함께 뛰고 또 시민들의 전폭적인 응원이 있다면 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도시에서 태어난 우리의 아들·딸에게만큼은 세계적인 ‘일류도시 대전’을 남겨주고 싶다"며 “그래서 세계 어디에 가서 살든 나의 자랑스러운 고향, 대전 세계적인 도시 대전, 이런 도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년 시정을 이끌어 온 결과 가장 기초적인 문제는 ‘경제 문제’라고 생각했다"며 “국가 경제가 흔들리면 국민의 삶이 흔들리고, 시민들의 삶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도시의 경제 규모를 키우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난 2년간 대전의 경제·사회적 지표가 많이 좋아졌고 그 이면에는 저도 열심히 뛰고 우리 공직자들도 열심히 하고 시민들도 함께 뛰어준 결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지난 2년은 대전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고 지역의 경제·산업 체질 개선과 경제 규모를 키우기 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일류 경제도시 2년, 담대한 도전으로 이뤄낸 도약’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걸어온 지난 2년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3년 차 이후 시민이 바라는 대전의 미래 모습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직접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2년간 대전의 발전을 위해 대전시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여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미래 먹거리로 대전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국가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특화지구 지정 ▲방위사업청 이전 ▲160만 평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등을 꼽았다.

대전의 대표 축제인 0시 축제를 세계 제일의 축제로 만들기 위한 복안이 있는지에 대한 시민 질문에 이장우 시장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시 대표 문화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작년 축제가 대전의 저력을 보여주고 성장 가능성을 확인 시켜준 축제였다면, 올해는 과학기술 체험존, 해외공연팀 초청공연, 꿈씨패밀리 활용 조형물‧포토존 등 콘텐츠를 강화해서 5년 내 아시아 최고, 세계 3대 축제 반열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또한 요즘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대전을 꼽는데, 청년세대를 위한 어떤 정책을 펼칠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이 시장은 “지난 18일 출범한 청년정책 전문기관인 청년내일재단을 통해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펴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2부 대화의 시간은 참여자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모아둔 상자에서 선택이 되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시장이 답변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자신을 한화이글스 팬이라고 소개한 참여자는 “먼저 야구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새로운 야구장에서 내년 개막행사가 가능한지, 야구장 특색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장우 시장은 “현재 공정률은 60% 정도로, 내년 개막 행사가 충분히 가능하다"라며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세계 최초로 야구장 내 인피니티풀, 미디어글라스가 설치되고 아시아 최초로 복층 불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여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또한 국가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특화지구지정 관련 질문에는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를 조성하여 국내외 산학연이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우주교육 허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 3부 대화의 시간은 민선 8기 나아갈 길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시민들의 자유질문에 대해 시장이 답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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