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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발의 100만 동의…국민들의 정서적 탄핵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해달라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대한 100만 여명 이상 참여에 대해 국민들의 정서적 탄핵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승래 의원은 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100만 여명 돌파 의미에 대해 “국민들이 단순하게 소주 한잔 하면서 그렇게 얘기하는, 비판하는 수준을 넘어서 이제는 작은 행동이지만 탄핵 청원이라는 행동하는 단계까지 가게 된 것"이라며 “이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여론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청원에 대해 대통령실과 여당의 인식이 좀 너무 안일 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며 “탄핵될 만한 법률적, 결정적 하자가 없으면 탄핵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데 탄핵은 법률적 탄핵, 정치적 탄핵, 국민들의 정서적 탄핵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정서적 탄핵까지 갔다고 본다"며 “여기서 정치적, 법률적 탄핵으로 나아갈 것이냐, 말 것이냐는 대통령이 선택하는 것으로 국정을 쇄신하지 않으면 사실상 이 혼란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해병대 채상병 특검과 관련해서 이 내용들이 무슨 제보자가 아니고 박정훈 대령에 대한 재판과정에서 나왔던 이야기"라며 “다 증거기록들로 대통령과 국방장관 간 통화, 대통령실과 국방부 혹은 해병대 쪽과의 통화 내용 등 이런 것들이 다 그때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 운영위에서 (대통령실) 800-7070인가 그 번호가 도대체 뭐냐라는 것까지 다 파악이 됐다"며 “이런 일련의 정황들이 국민들에게 탄핵 청원이라는 행동을 하게 한 결과"라고 밝혔다.

대전시당위원장 출마에 대해 조승래 의원은 “출마 생각이 없고 다만 경선보다는 의원들이 논의해 합의 추대하는 방안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그는 “의원들뿐만 아니라 당원 등 내부에서 폭넓게 논의를 해서 그 경선 등의 경쟁 없이 합의하고 한 사람이 책임을 맡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한다"며 “이게 여의치 않으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그랬을 때 시당위원장(후보들)이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서 이렇게 하겠다는 등 아주 구체적인 과제와 계획을 가지고 토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시당위원장에 나갈 것이 아니어서 주문을 드린다"며 “경쟁이 이뤄지면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갖고 있는 분에게 한 표를 (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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