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최민호 세종시장의 단식 호소 현장을 방문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세종시의 도시기반시설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최민호 시장과의 면담에서 “세종시는 이미 훌륭한 정원을 갖고 있다"며 “정원도시로서의 세종시의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가 정원도시로서 가진 잠재력과 도시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정원도시박람회가 이를 더욱 부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건강한 비판은 필요하지만, 도시의 미래를 위해 집행부와 지방의회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도 현재 1,300억 원을 투입해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의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종과 대전이 정원도시로서의 협력을 통해 충청권 전체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도 동행해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지지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단식 중인 최 시장의 건강을 염려하며,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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