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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첫 대전시청사 원형 복원 사업 추진…역사적 가치 되찾는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첫 대전시청사(옛 대전부청사)의 원형 복원 및 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첫 대전시청사의 원형을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첫 대전시청사는 대전의 중요한 자산으로, 복원과 활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역사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복원 과정에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가, 민선 8기 문화와 경제 정책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원형 복원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1996년 대수선 이후 덧대어진 내장재를 제거하기 위한 해체 공사를 발주했으며, 현재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를 준비 중이다.

또한 건축기획용역을 통해 공공성과 경제적 활용이라는 구체적인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복원 후 첫 대전시청사는 층별로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갖출 계획이다.

건축 당시 1층은 충남도 상품 진열장으로 사용되었던 점을 계승해 지역 대표 기업과 브랜드 팝업 전시장 및 편집숍으로 기획됐다.

2층은 대전시의 근현대 상공업과 도시개발을 주제로 하는 특별전시실로 구성되며,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시공간으로도 활용된다.

3층은 높은 층고와 옛 모습이 잘 남아 있는 만큼 1930~40년대 공회당을 재현해 대형 행사와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첫 대전시청사의 매입과 원형 복원은 대전시의 중요한 결단이었다"며 “복원 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적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러한 복원 계획을 통해 첫 대전시청사가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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