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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유치 중단…새로운 도전의 시작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 첫 시청사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을 유치하려던 계획을 중단하고, 이를 새로운 도전의 시작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는 원형 복원 사업에 집중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시청 브리핑에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유치를 중단하고 첫 대전시청사 원형 복원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많은 관심을 받았던 스타벅스 유치 과정에서 첫 대전시청사의 역사적 의미와 원형 복원이라는 본질이 묻히는 것 같았다"며 중단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번 결정이 스타벅스 측의 행정 절차와 시장 변화에 따른 결과라고 덧붙였다.

그는 “스타벅스 측의 최종 결정까지 최소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대전시가 계획하고 있는 첫 대전시청사 활용 사업과의 물리적 조율이 어려웠다"며 “세계적으로 커피 매출이 감소하고 스타벅스의 고급 매장인 로스터리 증설이 중단된 상황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결정을 단순한 중단이 아닌, 또 다른 도전의 시작으로 삼고 있다.

그는 “첫 대전시청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이를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우리의 새로운 도전"이라며 “원형 복원 후 시민들이 이 공간을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장소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이번 스타벅스 유치 중단을 통해 첫 대전시청사의 원형 복원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상업 시설의 입점 가능성은 열어두겠지만, 시민을 위한 공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활용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복원 후 시민들에게 역사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스타벅스 유치 중단은 실패가 아니라 더 나은 방향을 향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첫 대전시청사의 본래 의미를 되살리고,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결정을 통해 대전시가 역사와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대전시는 이달 내로 첫 대전시청사의 원형 복원을 위한 1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형 복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활용 계획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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