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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3·8민주의거기념관, 민주주의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개관한 ‘3·8민주의거기념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교육의 장으로 삼아 시민들의 배움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8민주의거기념관은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위인 3·8민주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당시 부정부패와 불의에 항거했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는 공간이다.

이장우 시장은 개관식에서 “3·8민주의거기념관 개관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곳을 통해 학생들과 청년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후대에 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념관은 민주화의 여정을 교육하는 장으로서, 민주주의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3·8민주의거의 정신은 대전 시민들이 이룬 위대한 역사이며, 이를 바탕으로 대전시는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훼손하거나 왜곡하려는 시도에 맞서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8민주의거가 대전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중요한 사건임을 언급하며, 기념관이 그 역사를 잊지 않고 기리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기념관 건립에 공헌한 대전고등학교 동문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기렸다.

또한 기념관 1층에서는 3·8민주의거 당시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진 전시와 학생 백일장 수상작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당시의 민주화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관은 시민들에게 민주주의와 인권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이를 통해 대전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기념관을 찾아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그 가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관 개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용갑 국회의원, 김제선 중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정명국 대전시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념관 개관을 축하하며 3·8민주의거 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다짐했다.

한편 3·8민주의거기념관은 민주주의와 자유, 정의를 위한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했던 학생들의 역사를 기억하고, 새로운 세대에게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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