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25년도 예산안 총 7,917억 원을 편성하고 유성구의 미래를 위한 4대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래 구청장은 20일 열린 유성구의회 본회의에서 예산안 제출과 함께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창업, 마을, 돌봄, 문화 등 4대 혁신을 통해 유성을 기회와 참여의 도시, 포용과 활력의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이날 연설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와 중동 정세 악화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위축 속에서도 유성구가 안산·원촌지구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동 윤슬거리 조성 사업과 성북동 산림욕장의 숲속 야영장 개장, 반다비체육관 개관 등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마무리하며, 유성구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냈다고 설명했다.
정 구청장은 내년도 구정 방향으로 크게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첫째는 재능과 열정이 모이는 기회의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정 구청장은 어은·궁동을 창업 혁신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청년들의 삶 전반을 지원하며 유성형 공공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둘째는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참여의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다.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셋째는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의 도시를 구현하는 것으로, 통합돌봄과 스마트 경로당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풍요로운 문화와 즐거움이 넘치는 활력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유성 독서대전과 유성 북크닉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체류형 여행상품 기획과 참여형 예술 공연을 통해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년도 예산안은 총 7,91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7,849억 원과 특별회계 68억 원으로 편성됐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 전체 예산의 61.1%에 해당하는 4,834억 원을 배정해 복지 서비스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우선 과제로 삼았다.
정용래 구청장은 “한정된 재원 범위 내에서 꼭 필요한 필수 사업에 최소한의 경비를 편성했다"며 “구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끝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이야말로 위기 극복의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유성구민과 의원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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