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성구 단절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유성구 개발제한구역 내 일부 지역의 비효율적인 토지 이용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양명환 의원은 유성구의 개발제한구역 중 하기동, 현충원역 일원 복용동, 구암동 등 지역들이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부지와 혼재되어 있으며, 도로와 하천 등으로 단절되어 본래의 환경 보호와 도시 확장 방지라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지역들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주민들이 생활 편의시설 부족과 재산권 제한 등으로 많은 고충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통의 요충지인 현충원역 일원과 하기동은 상업 및 주거 개발이 필요한 지역으로, 첨단산업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양 의원은 “현충원역과 하기동 일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거점으로, 해당 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양명환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활용 방안으로 청년 창업센터 건립과 주택 공급 등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재 유입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며 발언을 마쳤다.
대전시는 이미 유성구 내 일부 단절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 바 있으며, 이번 건의안이 통과될 경우, 유성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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