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지 4권(고려, 조선 전기‧후기, 근대) 표지 및 대표사진]
충청북도, 「충청북도지」 발간 앞두고 도민 의견 수렴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오는 12월 발간 예정인 「충청북도지」 4권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일간 ‘도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지」는 2023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해 복원하는 작업이다. 이번에 발간 예정인 4권은 고려, 조선 전기·후기, 근대 시대를 다루며, 약 2,000쪽 분량으로 저명한 학계 전문가 46명이 집필했다. 도민은 충북도청 문화유산과를 방문하거나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공람에 참여할 수 있다. 의견 제출 시, 원고 내용 중 객관적 사실과 어긋난 사례를 근거자료와 함께 정해진 양식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충청북도지」는 도의 자연, 역사, 산업, 사회 등 전 분야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기록으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28권이 발간될 예정이다. 이는 1992년 이후 32년 만에 재개된 충북 역사 복원 사업으로, 초판(1954년) 이후 두 차례 개정(1975년, 1992년)을 거쳐 중단된 지 오랜만에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람은 도민과 함께 충청북도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중요한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충청북도지 발간은 도민 대통합을 이루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사업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충북 아키비움」(archive.chungbuk.re.kr)을 통해 도민들이 도지 내용을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 아카이브 시스템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충청북도지 기반의 디지털 자료를 통합 제공하며, 도민들의 활용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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