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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 교통 관련 조례안 및 예산안 심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26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제3차 회의를 열고 교통국, 철도건설국 및 도시철도건설국 소관의 조례안 3건과 2025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장이 제출한 『대전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교통국, 철도건설국 및 도시철도건설국 소관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가 이루어졌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특별교통수단(휠체어 등 탑승설비 장착차량) 구입 예산안을 심사하며, 대전시의 특별교통수단 도입률이 7개 특·광역시 중 6번째에 머무른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예산은 다른 예산보다 우선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증차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70세 이상 노인의 무임교통 지원사업을 심사하며, 현행 횟수 제한 없는 시내버스 무임승차 방침에 대한 횟수 제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70세 이상 노인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무임승차 횟수 제한을 통해 시 재정의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유지관리 사업을 보고받고 “당초 승강장 청소를 조건으로 민간업체에 무상광고를 허가했으나, 무상광고물이 부착된 승강장의 청소용역비까지 예산에 포함된 것은 부적절하다"며 합리적인 승강장 관리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2)은 총사업비 441억 원이 소요되는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채 발행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송 의원은 “총 사업비의 약 20%인 87억 원을 지방채로 발행하는 만큼,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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