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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재난안전실 예산 심사 및 다양한 의원 의견 제시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태훈)는 26일 제422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재난안전연구센터 운영에 대해 "외청 성격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며, 재난안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독립적인 역할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반복적인 예산 편성보다는 충북 재난안전 분야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 활용을 촉구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오송참사 재난백서 제작과 관련하여 예산이 이미 두 차례 삭감된 사업이라며, "진행 중인 재판과 보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백서 제작 시점을 유가족과의 협의 후 진행할 것을 제안하며, 무리한 예산 편성에 대해 부적절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충청북도의 도민안전보험을 예로 들며 어린이 안전보험 특약사업에 대해 "기타 계층과의 형평성 문제"를 언급하고, 사업 추진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사업의 근본 취지는 공감하지만,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 예산이 과도하게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한정된 예산 대비 개소 수를 확대해 체계적인 관리로 이용자들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영상공유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군부대와 충북도의 공동분담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와 군부대 간 사업 추진에 있어 시스템 구축 비용 분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영호 의원(청주13)은 지진안전시설물 인증 사업의 부진한 실적을 지적하며, 인증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인 홍보로 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건설환경소방위, 재난안전연구센터 역할 강화 주문]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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