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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으로 바이오산업 선도할 것

이장우 대전시장이 9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가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10년 안에 대전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9일 시청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전시의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으로 대전, 대구, 경남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전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합성생물학 산업 육성과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첨단 바이오제조 선도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 파운드리를 활용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 관련 규제 특례를 받아 바이오 소재 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바이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법률상 명시된 규제 이외 대부분의 사항이 허용되는 글로벌 혁신특구는 신약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은 현재 약 300개의 바이오 기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시장은 “대전이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있어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치하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전이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국가적 혼란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과 겨울철 재난안전 대책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이 생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챙기라"고 지시하며, 겨울철 대설, 한파, 화재 등에 대비한 신속 대응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대전시는 이달 대전투자금융(주) 출범, 도시철도 2호선 착공식, 유성터미널 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국회 예산 상황이 불확실한 가운데 대전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경찰 및 소방관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직자들에게 품위와 청렴성을 유지하며 시민 안전 보고 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 3대 하천의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한 오염원 차단,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전 준비 철저 등의 세부 지침도 내렸다.

그는 “대전의 국정 상황과 시정 현안 모두 빈틈없이 관리해 시민들의 신뢰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 선정이 대전의 바이오산업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전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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