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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25년, 일류경제도시 대전 완성의 해”

이장우 대전시장이 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신년 브리핑에서 “2025년은 민선 8기 완성의 해로,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일류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신년 브리핑에서 “2025년은 민선 8기 완성의 해로,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일류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2024년 대전이 거둔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민생, 공간, 문화라는 네 가지 핵심 정책 틀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상세 예산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2024년은 대전이 전국적 위상을 강화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도시브랜드 평판지수에서 전국 1위를 5개월 연속 기록하고, 주민생활만족도 조사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28년 숙원이었던 도시철도 2호선 착공(사업비 1조 5,069억 원), 유성복합터미널 공사 착수(총 사업비 449억 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사업비 2,587억 원) 등 숙원 사업들이 속속 해결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경제적 성과도 두드러졌다. 상장기업 수는 62개로 광역시 중 3위를 기록했고, 바이오기업 기술수출 실적은 7조 2,741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독일 머크(Merck)사의 4,300억 원 투자와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착공, 신규 산업단지 5개소 조성 계획 등으로 경제 성장 기반이 확대됐다. 대전의 경제성장률은 3.6%로 전국 2위,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일류경제도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시장은 2025년을 민선 8기의 완성 단계로 정의하며, 4대 핵심 틀을 중심으로 상세한 계획을 제시했다.

1. 미래 전략: 첨단산업과 초광역 행정체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신동, 둔곡, 탑립 등 5개 지구에 3조 2,000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 혁신 신약 글로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약 535만 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특화 산단을 조성해 대전을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설립: 348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우주산업 연구 및 인재 양성 거점을 마련한다.

▲대전·충남 행정 통합 추진: 인구 360만 명, GRDP 178조 원 규모의 메가시티를 목표로, 광역행정체제를 강화한다.

2. 민생 강화: 안정과 온기, 자립 지원

▲소상공인 특별자금 확대: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기존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임대료 연 60만 원, 카드결제 통신비 연 11만 원을 지원한다.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건립: 420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안전 체험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시설을 건립한다.

▲대전형 청년주택 공급: 낭월·정동·월평 등지에 6,178억 원을 투입해 3,269호의 대전형 청년주택을 공급한다.

▲사회복지회관 건립: 479억 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시설을 2027년까지 완공한다.

3. 공간 혁신과 확장: 교통망 및 생태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 1조 5,069억 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도시철도 2호선을 완공한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3,04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정상적으로 추진한다.

▲보물산 프로젝트: 4,221억 원을 투입해 전망타워, 케이블카, 산림휴양단지 등으로 보문산을 대전의 랜드마크로 재조성한다.

▲노루벌 지방 정원 조성: 약 42만 평 규모의 노루벌을 1,780억 원을 들여 명품 정원으로 조성한다.

4. 문화 활성화: 세계적 매력의 도시

▲0시 축제 세계화: 0시 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체육 및 주거복합단지로 8,513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음악전용공연장(3,289억 원)과 제2시립미술관(1,754억 원)을 포함한 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한다.

▲대청호 장미공원 조성: 약 440억 원을 들여 관광과 판매가 결합된 장미공원을 2028년까지 완공한다.

▲소제동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438억 원을 투입해 소제동을 역사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5년은 대전이 일류경제도시로 자리 잡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첨단산업 육성, 시민 삶의 질 향상, 도시 생태 및 문화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총 예산 30조 원 이상을 투입해 대전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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