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중구청장 페이스북 캡처
김제선 중구청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통합돌봄과 디지털 헬스 기술 접목으로 중구의 초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겠다"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2025 CES’ 참관에 나선 이유를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김제선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기업 동향을 탐색하며 중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초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
이번 CES는 ‘다이브 인(Dive in)’이라는 주제를 내세우고 있다. 이는 기술을 통해 연결(Connect)하고, 문제를 해결(Solve)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Discover)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AI 기술이 핵심 테마로 부상했으며, 개인화된 건강관리 기술 등 디지털 헬스케어가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Dive in이라는 표현은 단순히 물속으로 뛰어들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빠르게 무언가를 시작하라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어 혁신을 촉진하는 CES의 방향성을 잘 나타낸다.
김제선 구청장은 이번 CES 참관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및 헬스 기술의 신기술 동향과 기업 활동을 살피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중구가 추진 중인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기술들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려 한다.
“우리 중구는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로서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CES 방문을 통해 통합돌봄과 기술사업화를 접목할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며 김 구청장은 이번 출장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CES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혁신상’ 수상 기업 중 절반이 한국 기업이며,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19개 기업 중 7개도 한국 기업이다. 특히 AI와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한국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전 지역의 참여도 활발하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통합관’과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관’을 개관하며, 혁신기관 간담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대전 지역의 기술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한다.
김 구청장은 이번 CES 참관을 통해 AI와 디지털 헬스 기술이 지역경제와 일자리 구조에 미칠 영향을 깊이 고민하고, 이를 중구의 성장전략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AI가 일자리를 위협하거나 에너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지만, 이러한 한계를 넘어 지역 경제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상상력을 키우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CES 참관이 대전 중구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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