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 경제 회복과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의 도약을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해 대전은 과학기술과 경제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냈다"며, “이 기세를 이어 민생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대전시가 거둔 성과를 상세히 언급하며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대전은 비수도권 도시 중 혁신 역량 1위, 세계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 17위, 아시아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특허 출원 건수도 광역시 1위를 기록해 도시 규모 대비 월등한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의 바이오기업 수출액은 약 7조 2천억 원에 달하며, 상장 기업 수도 62개로 늘어나는 등 경제적 성장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도시 브랜드 평판도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특·광역시 중 1위를 유지하며 대전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대전은 과거 전국 최하위권이었던 관광 만족도 순위가 지난해 전국 10위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는 “깨끗한 도시 환경과 안전 관리가 시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는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대전시가 민생 경제 안정과 활성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며, “예산 조기 집행과 신용보증재단의 지원 확대를 통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상반기 내 지방재정의 60.5%를 집행하도록 목표를 설정한 것과 관련해, 대전시도 신속한 예산 집행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그는 “산하기관과 자치구는 물론, 공공부문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들이 지역 식당을 적극 이용하도록 독려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공직자들도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대전-충남 통합이 충청권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임을 재확인했다.
그는 “서울·수도권에 맞서기 위해 충청권의 단결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통합 준비와 여론 수렴을 치밀하게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서는 지난해 약 7억 원의 기부금이 모였음을 언급하며, “출향 인사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강화해 고향 경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대전 경제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해 대전은 과학기술, 경제, 도시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민생 경제 안정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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