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 동물방역과는 2025년도 동물방역·축산물위생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을 ‘선제적 현장중심 동물방역‧축산물 위생관리 체계 구축’으로 정하고, 총 42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국비 184억, 도비 54억, 시군비 147억, 자부담 38억
충북도는 올해 5개 분야 57개 사업을 중심으로 방역 및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 분야는 ▲스마트 차단방역 기반 구축 및 예방중심 방역 강화 ▲신종 동물전염병 선제 차단방역 ▲방역·위생 전문 컨설팅 지원으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현장점검 및 신기술 지원 확대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축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41억), 거점 세척·소독시설 설치·운영(13억), 통제초소 운영(27.7억), 가축전염병 피해농가 보상금 지원(50.6억), 구제역 예방백신 지원(39억) 등이 있다.
특히, 충북도는 축산차량을 매개로 한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충주와 진천에 거점 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 예산 16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사업으로는 ▲럼피스킨 예방접종 시술비 지원(7억) ▲살처분 비용 지원(20억) ▲개 식용 도축시설 폐업·전업 지원(3.9억) 등이 포함됐다.
충북도는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적극 대응하여 추가 확산을 막는 데 성공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드론 활용 기피제 살포 및 방역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럼피스킨의 경우, 충주와 보은에서 발생했으나 백신접종 이후 추가 발생이 없어 올해 초 방역대 내 이동제한이 해제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방역 대책 이행이 방역 성공의 핵심"이라며, “오는 17일 관계기관과 사업계획 회의를 통해 지침을 공유하고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동물방역·축산물위생 분야 423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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