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24년, 대전교육청은 학생과 교사, 행정 전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인터뷰에서 지난 한 해 대전교육청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밝혔다.
▲2024년 대전교육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설동호 교육감은 2024년을 대전교육의 도약기라 표현하며 다양한 성과를 소개했다.
“우리 학생들은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전국자연관찰캠프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전국 1위 자리를 확고히 지켰습니다. 교사들 역시 전국교육자료전 2년 연속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도 전국 최다 1등급을 기록했습니다."
행정 부문에서도 대전교육청의 역량은 돋보였다.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고, 지방교육재정 분석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대전교육의 전반적인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 미래직업교육센터 및 대전온라인학교 개교, 초·중 통합학교인 대전둔곡초·중학교 개교를 완료하며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영국 런던 킹스턴구와의 국제교육협력 MOU를 체결해 글로벌 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한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교육발전특구 운영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요?
대전은 2024년 교육부 공모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설 교육감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을 목표로, 대전시, 지역대학, 기업과 협력해 추진 중입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과 대덕연구개발특구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있습니다."
또한 직업계고 학과 개편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된 맞춤형 인재 양성도 계획 중이다.
“2025년 개원을 앞둔 대전진로융합교육원에서는 진로체험 및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교육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방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대전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생태전환교육은 학생들에게 환경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초록꿈마당을 통한 생태 체험 공간 조성, 환경동아리 지원,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특히, 설 교육감은 2025년 생태전환교육 확대 계획도 밝혔다.
“초록꿈마당 신규학교 8곳을 추가 지정하고, 환경동아리 지원금을 상향 조정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환경 활동을 지원할 것입니다. 대전의 지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대전교육연수원의 힐링파크 운영 계획은?
2025년 4월 개장을 앞둔 대전교육연수원의 힐링파크는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모두를 위한 치유 공간으로 설계됐다.
“힐링파크는 생활존, 체험존, 힐링존으로 구성되며, 초·중·고 학생을 위한 리더십 캠프, 국궁 체험, 생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다문화 가족과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캠프도 운영해 교육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것입니다."
힐링파크는 6월 시범 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안전한 야영수련시설로 자리 잡기 위해 사전 교육 및 안전 점검이 철저히 이루어질 계획이다.
▲대전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마지막으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 시민에게 감사와 다짐을 전했다.
“2024년 대전교육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2025년에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대전교육청은 2024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2025년에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것이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