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산업의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발표한 가운데, 충북도의 올해 감축 목표 면적이 3,727ha로 배정됐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유도하고자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및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을 2월 3일부터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당 1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전략작물직불제’는 논 농업을 활용해 두류, 가루쌀, 조사료, 옥수수, 동계작물 등을 재배하면 지급된다. 전략작물직불제 작물별 지급단가는 ㏊당 ▲보리 등 동계작물 50만 원 ▲밀 100만 원 ▲옥수수·깨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하계조사료 500만 원이며, 동계·하계 작물을 이모작할 경우 1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깨·들깨가 하계 품목으로 추가됐으며, 밀 직불금이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인상돼 농가 지원이 더욱 확대됐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도 자체 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국비 지원)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750만 원(전략작물직불제 600만 원 + 논 타작물 15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이 중요한 만큼 농업인과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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