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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기업 성장 위해 투자금융 설립 등 전폭적 지원 선언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6일 열린 ‘2025년 대전광역시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에서 지역 기업 성장과 지원 강화를 위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가 산업용지 공급 확대와 투자금융 설립, 인재 수급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업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대전 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의 전략을 상세히 설명하며 기업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그는 먼저 산업용지 공급 확대에 대해 설명하며 “대전시가 535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기성동 평촌산단과 안산 국방산단 등 주요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이 투자 및 고용을 늘릴 경우 대전시가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금융과 관련해서는 “대전시가 전액 출자한 500억 원 규모의 공공 벤처캐피탈인 ‘대전 투자금융’을 설립했다"며, “이를 통해 자금난에 시달리는 지역 혁신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3천억 원 규모의 펀드 모집을 통해 바이오, 반도체 등 전략 산업 분야의 기업들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해외 진출 지원책도 언급하며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 카운티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해 대전 기업들이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6월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전시회에 직접 참석해 지역 바이오 기업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도 기업인들의 다양한 질문에 이장우 대전시장으 적극적으로 답변했다. 첫 번째로 공장부지 지원 정책에 대해 질문하자, 이 시장은 “안산 국방산단과 바이오 특화 산단 등을 통해 기업 맞춤형 부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대전 투자금융’ 투자 방향 질문에 대해서는 “대전 투자금융이 지역 기업에 집중 투자해 장기적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론 개발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책에 대해서 이 시장은 “해외 거점 통상사무소와 세계 경제 과학도시연합을 통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전테크노파크와 19개 유관기관들은 자금, 창업, 기술, 해외 판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며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기업들이 지역 내 지원 정책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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