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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8민주의거기념관, 민주화운동 자료 기증·기탁 캠페인 전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3·8민주의거기념관(관장 육덕균)이 3·8민주의거를 비롯해 1960년대 대전·충청지역에서 전개된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 수집을 위해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기증·기탁 캠페인을 펼친다.

기념관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자료 기증·기탁 캠페인을 통해 280여 점의 관련 자료를 확보했으며, 이를 전시·교육·연구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뿐 아니라 충북 충주·청주·제천, 충남 홍성·공주·천안 등 충청지역 전역으로 수집 범위를 넓혀 1960년대 자유·민주·정의를 위한 대전·충청인의 외침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기, 메모, 편지 등의 문서자료와 사진, 필름, 영상 등 시청각 자료, 당시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교과서, 교복, 기념품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수집 대상으로 삼는다.

기념관은 조사 및 심의를 거쳐 기증·기탁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이를 전시·교육·연구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1월부터 3·8민주의거의 정신을 기리고 민주화운동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서 3·8민주의거기념관(중구 선화서로 46)을 운영하고 있다.

육덕균 관장은 “3·8민주의거와 대전·충청지역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자료 수집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3·8민주의거기념관이 중부권 대표 민주화운동 기념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8민주의거기념관 누리집(https://www.daejeon.go.kr/38Dem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3·8민주의거기념관(☎042-270-6085)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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