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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보궐선거 강형석 후보 추천 ‘전략적 실험’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이 11일 유성구 제2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로 강형석 시당 대변인을 추천했다. 이상민 위원장은 이번 공천을 두고 “도발적이고 전략적인 정치 실험"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는 내년 지방선거와 조기 대선 가능성을 감안할 때 민심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최대한 승리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의 정치 참여는 필수적이다. 기존 정치권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선거 때 구색 맞추기에 그쳤다. 이제는 이름 없는 청년들이 정치에 나설 때"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탄핵 정국 이후 국민들의 당에 대한 반감이 깊고, 당이 노쇠했다는 지적도 많다"며 “청년 인재 발탁 요구가 있었지만 실행되지 않았다. 이번 공천은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발적이고 전략적인 시도"라고 설명했다.

공천 과정에서 나온 비판에 대해서는 “공천 과정의 잡음은 우리 당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절박함과 과감한 결단이었다.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후보로 선출한 강형석 시당 대변인은 2000년생으로 전국 최연소 광역의원 후보다. 이 위원장은 “기호 2번 강형석 후보에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대전시 정치 지형을 가늠하는 중요한 선거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전략적인 공천을 통해 선거 승리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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