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현서 서구의회 의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확대 촉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현서 대전 서구의회 의원이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정현서 의원은 11일 열린 제287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외국인 아동들이 차별 없는 보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서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발언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지만,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라며 “많은 외국인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고, 일부 아동은 적절한 보육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어린이집 보육은 단순한 양육 지원이 아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모든 아동이 출신과 관계없이 평등한 보육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특히 대전시 대덕구가 올해 1월부터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서구도 관련 정책 마련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현재 서구에는 등록된 외국인 0~5세 아동이 81명에 달하며, 이 중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아동은 33명이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보육료 지원은 전무한 상태다.

정 의원은 보육료 지원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로 ▲사회적 통합 촉진 ▲외국인 노동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아동 복지 향상 등을 제시하며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확대는 단순한 복지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서구의회와 행정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현서 의원의 제안이 서구의 보육 정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