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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서구의회 의원, 탄방동 치안센터 부지 매입…주민 주차난 해소 나선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가 탄방동 치안센터 부지를 공공 목적으로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지원 서구의원이 제287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와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당 부지 활용에 대한 계획을 제안했다.

서지원 의원은 “탄방동 치안센터는 1993년 준공 이후 지역 치안을 담당해 왔으나, 2024년 3월 폐쇄된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 관리가 이관됐다"며 “현재 민원인 전용 주차장으로 활용 중이지만, 외부에 매각될 경우 주차난이 심각해질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탄방동은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지속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서 의원은 “이 부지를 서구가 선제적으로 매입해 주차 공간을 확충하고, 주민 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가 2027년 신축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기존 청사와 치안센터 부지를 연계해 복합 공공시설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구 내에서 공공재산을 활용한 주민 편익 증대 사례는 이미 여러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충북의 한 지역에서는 폐쇄된 치안센터를 지역 아동 공부방으로 개방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사례로, 일부 지역에서는 비행청소년 상담실이나 청년 창업 지원센터 등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서 의원은 “주민들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해 치안센터 부지를 공공이 매입하고, 이를 통해 주차 공간 확충과 복지시설 조성을 추진해야 한다"며 서구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서구 집행부는 향후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매입 및 활용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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