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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실질적 변화 이끌 것…2025년 성과 중심 행정 강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3일 유성구청에서 열린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13일 대전 유성구청에서 열린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 목표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이며, 이를 위해 성과 중심의 행정을 펼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 창출, 청년 지원,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돌봄 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으며, 구청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특히 청년 일자리와 창업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청년 지원센터 운영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함께, 인프라 구축 완료 후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과 관련해서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지역 내 문화 공간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구청장은 “문화부 신설의 의미를 살려 유성구의 문화적 자산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방동 지역과 같은 문화 소외 지역에도 서비스가 균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과학 분야에서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 나BE 한마당’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재난 지원체계 구축 역시 논의의 핵심이었다. 구는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현재 운영 중인 디지털 재난 지원센터의 성과를 분석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디지털 인프라 강화를 통해 유성구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증원 문제도 논의됐다. 정 구청장은 “유성구는 지속적으로 행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충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적절한 인력을 배치하고, 기존 인력의 역량 강화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팜 사업이 오는 3~4월 중 착공될 예정이며, 통합지원센터 운영 안정화와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대상 선정의 합리적 기준 마련도 논의됐다. 정 구청장은 “농업인의 공익적 가치를 고려한 지원책을 마련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신 건강 지원 확대도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보건소는 정신 건강 인력을 확충하고, 민간과 협업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마음 안심 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학교 및 직장 내 정신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심리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정신 건강 문제는 개인을 넘어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주민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5년은 실행과 성과의 해가 되어야 한다"며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해 유성구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실질적인 정책 집행 강화를 위해 ▲월 1회 점심 미팅을 통한 부서 협업 점검 ▲주요 장애 요인을 신속히 해결하는 별도 회의 운영 ▲업무 간소화 및 자동화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각 부서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모든 행정이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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