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대전 꿈씨 패밀리’를 앞세워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전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꿈씨 패밀리는 경쟁력과 파급력을 갖춘 대전만의 독창적인 브랜드"라며 “이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개발해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관광 상품화 ▲도시 홍보 강화 ▲상품화 모델 구축 ▲온라인 강화 등 4대 분야에서 ‘대전 꿈씨 패밀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관광 상품화에 집중해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열차 운영 ▲숙박시설과 연계한 꿈씨 패밀리 테마룸 조성 ▲야간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시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꿈씨 패밀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와 대동하늘공원에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꿈돌이 택시 표시 차량을 900대 추가 배치하는 한편, 도시철도 ‘꿈씨 테마열차’를 기존 2량에서 4량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대전 사회적경제혁신타운과 대전컨벤션센터 등에 굿즈 판매 공간을 마련하고, 대전빵차·대형 축제·홍보관 등에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대전 꿈씨 패밀리’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식재산권(IP) 사업에도 본격 나선다.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관광협회 등과 협력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다양한 굿즈를 개발하고, 대전 연고 스포츠 구단 및 지역 대학과 연계한 협업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웹툰·애니메이션·인스타툰 등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SNS, 방송,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대전 꿈씨 패밀리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중요한 자산"이라며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대전 꿈씨 패밀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꿈돌이 택시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대전 꿈씨 패밀리’는 대전 시민이 직접 뽑은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는 등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 시장은 “대전 꿈씨 패밀리를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브랜드로 성장시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사랑하는 대전의 얼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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