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가 최근 발생한 대전 모 초등학교 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육청의 대응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교육위원회는 14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실에서 현안 간담회를 열어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사건 발생 후 처리 경과를 보고받았다. 앞서 11일에는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긴급회의를 열어 교육청의 긴급 조치 상황을 청취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원의 휴·복직 승인 절차 강화 ▲CCTV 설치 확대 ▲돌봄교실 안전 대책 ▲학생·교사 상담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학교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제도적 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7일 교육청 주요업무보고에서 학교 안전 대책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신질환을 겪는 이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확산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금선 위원장은 제284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조례안’과 (가칭) ‘하늘이법’ 제정을 포함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대책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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