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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치유 등 ‘자원병역이행자 체험수기집’ 발간

질병치유 등 ‘자원병역이행자 체험수기집’ 발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 만들기’ 일환으로 질병 치료 등을 통하여 자진하여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체험수기집 ‘사나이로 태어나서 2013’을 발간했다.

금년으로 네 번째 발간하게 되는 체험수기집은 스스로 병역을 이행한 사람과 그 가족들의 체험을 공유하여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 확산과 건강하고 공정한 병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자원병역이행 복무중인 자와 전역자 그리고 그 가족 등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공모한 결과, 약 100여편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35편의 작품을 선별하여 책자에 수록했다.

특히, 공군에 복무중인 김진광 상병의 “내 인생, 봄에서 여름으로”라는 작품은 체중미달로 공익근무요원 처분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를 결정하기까지 고민과 선택,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자신감을 갖게 된 자신의 모습을 개성 있게 표현하여 최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도 자원입영 계기와 질병치료 과정에서의 인내와 노력 그리고 생생한 군 체험담을 솔직하게 표현하여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군에 대한 생소함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 있게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병무청에서는 이와 같은 자원병역이행자를 위하여 다양한 우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대하기 전에는 전담 병역설계사를 지정하여 병역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입영부대와 입영일자는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여 결정하고 있다. 또한 육군과 해군 등 모집병 지원 시에는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복무중인 사람에 대해서는 매년 부대장으로부터 모범병사를 추천받아 표창하고 특별휴가 실시 및 문화탐방 행사에 초청하고 있으며, 전역할 경우에는 자원병역이행 명예증서를 수여하는 등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 의무의 숭고성을 높이고 있다.

병무청은 금번 자원병역이행자 체험수기집 발간을 계기로 모든 병역이행 과정이 더 이상 의무가 아닌 권리, 더 나아가 문화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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