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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외교 실리추구를 위한 세계관세행정 적극 참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천홍욱 관세청 차장은 오는 27일~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제121/122차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 참석하여 179개 회원국 대표들과 세계 관세행정의 주요 현안 및 정책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금번 총회에서는 항공화물 안전 등 무역안전 및 원활화 방안, 개도국의 경제성장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경제경쟁력 팩키지(Economic Competitiveness Package)* 등 지난 1년간 WCO에서 중점 추진한 사항들을 회원국 대표들과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통합국경관리, 세관절차간소화, 능력배양 지원 등을 통해 관세행정 현대화를 달성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 ‘12. 6월 WCO 총회에서 승인

이번 총회 기간 중에 천홍욱 한국 수석대표는 국제 관세행정 발전에 있어 對개도국 능력배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수혜국(Donee)이 아닌 공여국(Donor)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WCO에 조성한 세관협력기금의 적극적인 지원과 그간의 개도국 능력배양 활동사항 등을 홍보했다.

특히, 총회기간 마련된 아태지역 현안 협의시간에는 WCO 아태지역 능력배양사무소 발전방안, 관세행정 발전을 위한 전략계획 수립 등 여러 지역현안과 관련하여 아국의 입장을 적극 개진했다.

이외에도, 천홍욱 대표는 캐나다, 스페인 등 5개국 관세당국과 양자회담을 개최하여 FTA 이행관련 공통 관심사항 논의, 세관상호 지원협정 체결 추진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세관협력관계를 확대함과 동시에, 이들 나라와 거래하는 우리 기업의 현지 통관애로사항 해소기반을 마련하는 실사구시의 관세외교를 펼쳤다.

*WCO(World Customs Organization, 세계관세기구)

전 세계 국가의 복잡․다양한 통관절차를 간소화하고 통일시켜 국제무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1952년 17개 국가로 시작된 관세행정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2013년 현재 회원국은 179개국이며, 우리나라는 1968년도에 가입

*WCO 총회

WCO 총회는 회원국 관세행정 최고책임자들이 모여 WCO의 연간 활동실적과 계획을 검토하고, 국제 관세행정의 주요 현안과 향후 관세행정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WCO 최고 의사결정기관으로서 매년 1회 개최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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