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06년 전 인동장터에서 울려 퍼진 독립의 함성은 대전 전역으로 퍼져나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드높였다"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그 뜻을 이어받아 더욱 번영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14일 동구 만세로광장에서 열린 ‘제22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대전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06년 전 이곳 인동시장에서 시작돼 대전 지역 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오늘 다시 한 번 만세를 부르며 당시 순국선열들의 열정과 헌신을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순국선열들이 지키고자 했던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대전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1919년 대전 지역 만세운동의 효시로, 산내면 출신 양사길 선생이 주도한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보훈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에서는 ▲3·1절 노래 합창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인동장터 만세운동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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