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나선거구)이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의 부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4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3년부터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금이 줄어들었지만, 일부 지자체는 오히려 예산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며 "대덕구 역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특히 재난지원금 형태로 지급됐을 때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체감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020년 대덕e로움(대덕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효과 분석 보고서를 인용하며 △점포당 평균 매출 하루 7만2000원‧월 133만 원 증가 △사용자의 35%가 ‘지역 내 지출이 증가했다’고 응답 △24.5%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한다’고 답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서는 소비심리 회복이 우선이며, 가장 효과적이고 검증된 정책이 지역사랑상품권"이라며 "지금이야말로 지역사랑상품권 부활을 논의해야 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미 성공적인 운영 경험과 탄탄한 시스템을 갖춘 만큼,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다시 도입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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