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의약품의료기기 업소 자율점검 시행(자율점검 모습)]
충주시, 안전상비의약품·의료기기 판매업소 자율점검 실시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관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42개소와 의료기기 판매(임대) 및 수리업소 340개소 등 총 482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업소 스스로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해 점검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점검 대상 업소의 개설자는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점검표를 작성·제출할 수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관련 규정을 자율적으로 확인하고 스스로 개선해 나갈 수 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업소를 위해서는 우편,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점검표를 제출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별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의 경우 의약품 사용 시 주의사항 및 가격 표시의 적정성,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의 진열·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의료기기 판매(임대) 및 수리업소에 대해서는 유통 품질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의료기기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 체계가 중점 점검 대상이다. 보건소는 자율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제출 업소, 점검 내용이 부실한 업소, 민원 발생 업소를 선별해 현장 지도 점검을 병행하고,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율점검을 통해 안전한 의료 환경이 조성되고, 의약품과 의료기기 유통 질서가 체계적으로 유지되기를 기대한다"며 “무허가 영업 등 사회적 문제가 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분기별 기획 감시를 통해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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