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귀영)은 8일(화) 충북남부보훈지청 청사 및 무심천 사랑길 일원에서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맞춤형 정서지원을 위한 ‘기억활짝 미소활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예방교육, 무심천 사랑길 산책 추억만들기를 연계 제공하여 고령 보훈가족에 대한 정서지원 및 보훈재가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보훈가족들은 충북남부보훈지청 2층 회의실에서 청주시 흥덕보건소 관계자들이 제공한 치매검진, 치매예방교육을 마치고 벚꽃이 만개한 무심천 사랑길을 산책하며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산책 후에는 죽림홍두깨칼국수 식당의 후원으로 마련된 따뜻한 점심을 함께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마무리했다.
프로그램 참여 6.25참전유공자는 “오랜만에 답답한 집에서 벗어나 치매예방교육도 듣고, 봄꽃도 구경하니 머리도 맑아지고 따뜻한 미소도 지어졌다. 대접받는 기분이 오랜만에 설렌다"고 말했다. 점심을 후원해준 식당의 사장님은 “평소 국가유공자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이 컸다. 약소하지만 준비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귀영 지청장은 “오늘 진행된 프로그램이 보훈가족들의 기억은 맑게, 얼굴은 미소로 가득한 따뜻한 봄날의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재가복지서비스는 고령, 만성질환 등에 따른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 영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재가보훈실무관이 방문하여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보훈부의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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