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사 나서는 오세훈 시장]
국힘 오세훈 불출마,…김문수·나경원 '연대'
[타임뉴스=설소연기자]예측대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대선 불출마 선언했다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전후로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등과 함께 옷헤훈 시장은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돼왔다. 오 사징은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에 찬성했던 인물.
이날 오 시장은 "대통령직에 도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의 역할이 사라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에 섰던 김문수 전 장관과 나경원 의원은 '연대 행보'에 나섰다.이날 나 의원 지역구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앞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김문수 전 장관과 청년 간담회도 열었다.김 전 장관과 나 의원은 전날에도 국회 본청 앞에서 보수 청년단체가 주최한 '연금개악 규탄집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당내에서는 김 전 장관과 나 의원 등 지지층이 겹치는 '탄핵 반대파' 후보들이 경선 과정에서 연대 내지 단일화를 모색할 가능성이 거론된다.나 의원은 이후 국회에서 열리는 윤상현 의원 주최 청년 정책 토론회,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총회 행사 등에 연달아 참석한다.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부산을 찾아 가덕도신공항 부지를 둘러봤다. 오후에는 전포 카페거리 일대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1박2일 일정으로 울산과 부산을 방문 중인 한 전 대표는 전날 울산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만나고 HD현대중공업·조선업 협력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한 전 대표의 현장 일정에는 조경태 정성국 정연욱 등 부산 지역구 의원들이 동행하고 있다.한편, 당내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의원들이 13일 공동성명을 내는 등 '집단행동' 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들은 한 대행 출마를 거듭 촉구할 예정이며, 뜻을 함께하는 의원이 50명을 넘는다고 전했다.다만 지도부와 당내 일각에서 이같은 움직임에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아 막판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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